류현진. /연합뉴스 |
류현진은 오는 26일(한국 시각) 오전 8시 15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와의 2차전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은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2회부터 최근 31이닝 동안 무실점 기록을 유지해왔다. 이는 다저스 역사상 공동 10위 기록이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연속 무실점 기록은 박찬호(은퇴)가 세운 33이닝이다. 류현진이 이번 경기에서 3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면 박찬호가 세운 기록을 넘어서게 된다.
박찬호는 1997년 IMF 외환 위기 시절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국민의 희망’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국민 투수다.
[안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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