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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금관5중주 '브라스 마켓'이 꾸미는 예그린살롱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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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스페이스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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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제14회 예그린살롱음악회가 오는 31일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중구문화재단이 지역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중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회다. 소규모이지만 국악연주팀 아라연, 바리톤 우주호의 토이토이클래식앙상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콰르텟엑스 등 국악, 성악, 현악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올해 4회 진행될 예그린살롱음악회의 첫 무대는 금관5중주 앙상블 ‘브라스 마켓’이 연다.

브라스 마켓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리더이자 트럼펫1의 나웅준, 트럼펫2 은중기, 호른 김태우, 트럼본 정학규, 튜바 장정민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서 브라스 마켓은 푸치니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오펜바흐의 ‘캉캉’,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중 ‘미뉴엣’,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이탈리아 민요 ‘오 나의 태양’, 모차르트의 ‘할렐루야’, 맘마이아 OST와 겨울왕국 OST 등 친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한편 예그린살롱음악회 올해 두 번째 무대는 6월 28일 현악4중주 ‘벨루스 콰르텟’이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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