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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로켓맨' 감독 '엉뚱 손가락 하트'에 난리난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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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태런 에저튼과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영화 ‘로켓맨’ 홍보를 위해 한국에 온 가운데, 플레처 감독의 손가락 하트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조선일보

덱스터 플레처 감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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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로켓맨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플레처 감독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검지와 엄지를 사용해 하트 모양을 만드는 손가락 하트를 준비한 듯 손을 내밀었지만, 손가락으로 원 모양을 만드는 실수를 하면서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노력한 게 어디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플레처 감독은 "이 영화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태런 애저튼의 놀라운 퍼포먼스와 노래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부인과 함께 왔는데 나중에 다시 와서 6주 넘게 휴가를 즐기고 싶다"고 했다.

로켓맨은 ‘팝 아이콘’ 엘튼 존의 음악·무대·인생을 담은 영화다.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안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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