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통신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08년 9월~2015년 7월 생산된 엘그란드와 무라노이며, 지정 외 브레이크 오일을 사용한 경우 브레이크 장치에 결함이 발생해 제동 거리가 길어질 우려가 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정 외 브레이크 오일을 사용하면 유압을 제어하는 밸브의 움직임이 나빠져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때 제동이 잘 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결함을 이유로 지금까지 국토교통성에 13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무라노는 2008년부터 한국닛산을 통해 국내에서도 판매된 차량이다. 엘그란드는 판매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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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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