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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직장인이 꼽은 퇴사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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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퇴사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여행과 재입사를 꼽았다.

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직장인 12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선일보

김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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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는 직장인 91%는 퇴사를 고민해본 적 있다고 답했다. 이유(복수응답)로는 연봉(16%)이 가장 많이 꼽혔다. 뒤이어 ’상사·직속 상사’, ‘조직분위기·회사문화‘(각각 13%), 업무(12%), 복리후생(10%) 순이었다.

다만 대기업 재직자는 퇴사 고민 이유로 업무(15%)를 많이 꼽은 반면, 중소중견 재직자는 연봉(17%)을 1위로 꼽았다.

퇴사 이후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는 여행(31%)을 꼽은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 ‘자기계발’과 ‘대기업 입사준비’는 각각 15%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헀다.

이외에도 ‘잠’(늦잠·낮잠, 8%), ‘공무원 시험 준비’(7%), ‘창업’(6%), 유학(5%), ‘운동’(4%), 그리고 ‘대학교·대학원 진학(3%)등이 꼽혔다.

[안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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