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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유나이트 서울’, 이틀간 5000명 참관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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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코리아(대표 김인숙)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한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19(UNITE SEOUL 2019)’에 역대 최대인원인 5000여명의 참관객이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 크리에이터의 상상력이 실현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이틀간 총 60개의 세션에서 게임 개발 및 유니티엔진 지식 공유가 이뤄졌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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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는 데이비드 헬가슨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창립자,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 울라스 카라드미르 유니티 코어부문 부사장, 존 엘리엇 유니티 스포트라이트 팀 책임자 등이 무대에 올라 키노트 행사를 진행했으며 키노트 및 3개의 주요 세션의 경우 최초로 실시간 방송 중계도 이뤄졌다.

이외에도 ‘커리어 위드 유니티’ 세션이 마련돼 유니티 창립자 데이비드 헬가슨이 직접 커리어톡 세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유니티 마스터즈’로 활동 중인 정종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민규식 한양대학교 연구원, 이상원 투핸즈게임즈 이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연도 펼쳐졌다.

다양한 유니티 활용 게임을 소개하는 ‘메이드 위드 유니티 쇼케이스(MWU 쇼케이스)’, 유니티를 활용한 교육 사례를 소개하는 ‘유니티 에듀케이션 데이(Unity Education Day)’, 유니티에 대한 지식과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유니티 국제인증 자격시험’ 등도 실시됐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이번 유나이트 서울 2019는 그 어떤 해보다 게임 개발자들을 위해 집중한 축제”라며 “앞으로도 업계의 개발자들과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서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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