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 제로. 에이프로젠게임즈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에이프로젠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소울워커 제로(Zero)’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울워커 제로는 원작인 PC 온라인게임 ‘소울워커’의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을 이질감 없이 모바일 환경에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원스토어에서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해 원스토어 4월의 우수베타게임에 선정됐다. 또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실시한 사전예약에는 5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가했다.

김성수 에이프로젠게임즈 본부장은 “소울워커 제로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던 베타서비스, 사전 예약을 거쳐 성공적으로 소울워커 제로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용자들의 열띤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