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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 동화작가 주디스 커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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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주디스 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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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어린이 동화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the tiger who cme to tea)'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영국 동화 작가 겸 삽화가인 주디스 커가 타계했다. 향년 95세.

23일 로이터 통신은 하퍼콜린스 출판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커가 전날 자택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독일 태생인 커는 나치를 피해 1933년 영국으로 건너왔다. 1971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히틀러가 분홍색 토끼를 훔치던 날(When Hitler Stole Pink Rabbit)'로 문단에 이름을 알렸다.
be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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