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1만1000건으로 전주에 비해 1000건 감소했다고 미 노동부가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류강훈 기자 = 미국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1만1000건으로 전주에 비해 1000건 감소했다고 미 노동부가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 21만5000건을 밑도는 수치로, 노동시장이 탄탄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변동성을 줄여 노동시장 동향을 좀 더 잘 보여주는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250건으로 전주에 비해 4750건 감소했다.

CNBC는 1분기에 일시적인 호조를 보인 이후 경제활동이 둔화되고 있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노동시장 여건이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hooney04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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