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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이라크 카임시에서 차량 폭발…2명 사망·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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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라크 카임시.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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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에서 주차된 차량이 폭발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300km 떨어진 안바르 카임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라크군은 2017년 12월 시리아와의 국경에 위치한 이 지역을 재탈환했으며 이후 이 지역에서 최종적으로 승리로 거뒀다고 발표했다

아흐메드 마할라위 카임 시장은 "폭발한 차량이 세차장에 주차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테러는 수니파 무장세력을 무찌르는 데 도움을 준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민병대 대원들을 목표로 한 것이다.

사망자는 차량 탑승객과 세작 직원이다. 2명의 부상자는 차량 탑승객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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