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KT[030200]는 25일 오후 4시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 월드뮤직 피에스타'의 공연 실황 및 VOD 서비스를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2019 월드뮤직 피에스타'는 국내 정상급 힙합 페스티벌 '스카 슈퍼스웩 페스티벌'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박재범, 김하온, 식케이, 창모, 리듬파워 등이 5시간 30분에 걸쳐 공연한다.

올레tv모바일은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 계정을 활용해 간편하게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24일 저녁 7시 동대문 CGV에서 고객 120여명을 초청해 웹시트콤 '느껴, 지니' 시즌2의 극장 상영회를 진행한다. '느껴, 지니'는 인기 크리에이터 '느낌적인 느낌'과 KT의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주인공으로 한 6부작이다.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느껴지니 뮤비 콘테스트' 우수작 상영, 백승헌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느껴, 지니'는 시즌1이 '2018 인기 유튜브 광고 영상'에 오르며 누적 조회수 1천200만 뷰를 넘었고, 시즌2도 누적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

올레tv에서 '2019 월드뮤직 피에스타' 실시간 중계를 볼 수 있는 메뉴 화면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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