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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또래보다 작고 왜소한 내 아이… 어린이 전용 보약으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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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름 기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송파구에 거주하는 주부 이아무개(38, 여) 씨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이 고민이다. 또래에 비해 유난히 작은 체형 때문이다. 외형적으로 왜소한 것도 걱정이지만 이로 인해 자신감이 결여돼 교우관계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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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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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는 "아이가 어릴 적부터 편식이 심하고 입도 짧았지만 별로 큰일은 아니라고 생각해 먹고 싶은 만큼만 먹게 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며 "또래보다 한참 작아 보이는 키는 물론, 환절기마다 감기, 고열 증세로 매번 고생하는 것도 몸이 허해서 그런 것 같다"며 자신을 자책했다.

이처럼 특별한 질병이나 이상증세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또래보다 유난히 허약한 아이들이 존재한다. 특히 또래에 비해 성장발육이 늦어 키가 작은 아이들은 외부환경이 조금만 변해도 쉽게 감기에 걸릴 수 있고, 잘 낫지 않는다. 식욕부진, 복통 및 설사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허약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 자녀를 걱정하는 부모들 중 일부는 병원에 내원하여 상태를 진단하려 한다. 하지만,막상 비싼 돈을 들이고 CT나 MRI 등의 각종 검사를 받아보아도 별다른 이상소견이 보이지 않아 소득없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송파 자연치유한의원 허정우 원장에 의하면 소아기때 허약한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의 건강문제는 대개 면역력과 관련이 높다. 우리 몸은 성장을 통해 면역체계가 잡혀가기 시작하는데, 대부분 만 12세 전후로 정점에 도달한 후 점차 감소되어 20세 무렵 성인수준이 된다.

평생 잔병치레 없는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선 면역체계가 형성되는 소아기때부터 철저히 건강관리에 나서야 한다. 이에 한방에서는 소아기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귀판성분파우더, 신선초, 이중코틴유산균 등을 함유한 보약을 처방한다.

특히 성장호르몬 증가 및 피부질환 개선에 대한 다양한 특허를 받은 귀판성분은 어린 어린이들의 면역력 증대는 물론, 성장 촉진 및 아토피 등 피부질환 방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정우 원장은 "어린이들이 먹는 보약의 경우 연령에 따라 복용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며 "모유나 분유를 먹는 아이는 1스푼씩 모유나 분유에 타서 하루 2회 복용해야 하고, 이유식 완료 후 밥을 먹는 아이는 2스푼씩 우유나 음료에 타서 하루 2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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