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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마동석, '악인전' 기립박수→♥예정화 결혼 해프닝..칸韓 홀린 '마블리' [Oh!쎈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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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배우 마동석(오른쪽), 모델 겸 배우 예정화(왼쪽)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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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배우 마동석이 프랑스 칸을 홀린 것은 물론 결혼 이슈까지, 그야말로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마동석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은 24일, 개봉 9일 만에 2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악인전'의 주역들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인 상황. '악인전'은 지난 22일 밤 10시30분(현지시간)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상영됐으며, 영화가 끝난 뒤 극장의 모든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5분 동안 기립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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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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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악인전'이 미국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를 확정한 것은 물론,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호주, 중국, 대만 등 총 104개국에 수출됨에 따라 그 중심에 있는 마동석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마동석만이 가능한 섬세하면서도 파괴력 강한 액션이 전세계인들에게도 제대로 통한 듯 보인다.

이러한 인기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마동석은 현재 공개 열애 중인 예정화와의 결혼 이슈로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마동석이 지난 23일 낮 12시(현지시간), '악인전'의 이원태 감독 및 배우들, 국내 매체 기자들과 칸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오찬에서 "내년에 장가를 갈 계획이다. 원래 올해 가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안 됐다"고 털어놨기 때문.

이러한 소식은 국내에도 전해져 두 사람의 결혼이 내년으로 '확정'된 듯 퍼졌고, 이에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로 "칸 현지에서 기자분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결혼 관련 질문이 나와서 '가급적 빨리하고 싶다', '내년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씀드린 내용으로,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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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이어 "현재 마동석과 예정화는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당사 배우에게 관심과 응원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며, 확정이 되면 매체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알릴 것을 말씀드린다"라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에 누리꾼들도 "계속 예쁘게 만나는 게 보기 좋다",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다", "두 사람이 알아서 할 테니 기다려주자" 등 마동석과 예정화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더불어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마동석과 예정화의 이번 결혼 이슈를 통해 마동석을 향한 대중의 관심과 애정이 얼마나 큰 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는 의견. 때문에 칸을 홀린 것은 물론, 결혼 이슈로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마동석이 앞으로 보여줄 또 다른 행보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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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현재 3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예정화는 전 미식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 및 방송인으로,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배우로도 데뷔했다.

이하 빅펀치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펀치이엔티입니다.

마동석 배우의 결혼 기사와 관련된 문의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관련 기사는 칸 현지에서 기자분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결혼 관련 질문이 나와서 "가급적 빨리하고 싶다", "내년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씀드린 내용으로,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현재 마동석씨는 예정화씨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사 배우에게 관심과 응원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며, 확정이 되면 매체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알릴 것을 말씀드립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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