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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무역전쟁 속 베이징서 서비스무역 박람회 내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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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사진 서비스무역박람회 웹사이트]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 베이징에서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019 중국국제서비스무역 박람회'가 열린다.

중국은 미중 무역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서비스 부문의 개방 확대 의지를 대외에 과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지난해 상하이에서 수입박람회도 처음으로 개최했다.

24일 관영 CCTV 등에 따르면 중국은 격년마다 개최하던 서비스무역 박람회를 올해부터는 매년 열기로 했다.

행사장 규모는 5만㎡에서 3배로 늘어난 15만㎡다.

이번 행사에는 130개국의 기업과 기관, 21개 국제기구가 참가한다.

12개 서비스 무역 분야에서 전시와 협력 상담 등이 있다.

태국이 이번 박람회의 주빈국을 맡는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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