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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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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대만 통계청은 24일 2019년 경제 성장률 전망을 기존 2.27%에서 2.19%로 하향한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전반적인 기술· 테크 분야 수요 부진이 수출 주도형 대만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와함께 1분기 성장률도 기존 1.72%에서 1.71%로 하향 조정됐다.
앞서 대만 정부는 지난 2월 올해 GDP 성장률 전망을 2.41%에서 2.27%로 내린 바 있다.
대만정부는 올해 수출이 1.17%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에는 수출이 5.9% 신장했었다. 인플레율은 0.71%로 조정됐다.
be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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