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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오리지널리티 잇는다…티저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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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터미네이터'가 제임스 카메론과 오리지널 캐스트와 함께 돌아온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이후, 지켜야 하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의 충돌로 피할 수 없게 된 인류의 새로운 운명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2'의 이야기를 이어나갈 직접적인 후속 작품으로, 시리즈의 상징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의 컴백과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강력한 액션과 최첨단 특수효과가 극대화된 스펙터클 액션의 최고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심판의 날 이후를 배경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한 터미네이터가 평범한 인간을 타겟으로 뒤쫓는다는 점에서 '터미네이터2'의 이야기를 잇는다.

특히 원작자 제임스 카메론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제작을 진두지휘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SF 액션의 새 장을 열며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현재까지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그 중에서도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2'는 그 당시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520,881,154를 달성하며, 1991년 전 세계 1위 흥행 수익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입증시킨 시리즈 최고의 작품이다.

또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이 수많은 러브콜을 마다하고 선택한 작품으로 화제를 집중시켰다. '데드풀'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팀 밀러 감독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예고편 공개를 앞두고 "이번 영화는 '터미네이터2' 이후로 만들어진 그 어떤 '터미네이터' 시리즈와도 확실히 다르다. 많은 팬들은 ‘사라 코너’의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보고 싶었을 것이다. 이번 영화는 그 기대에 확실히 보답할 것"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터미네이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엔드게임', '캡틴 마블', '아쿠아맨'의 시각 효과를 담당한 세계적인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 ILM이 영화의 시각 효과를 연출해 차원이 다른 액션 비주얼의 혁신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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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은 웅장한 스케일과 베일에 싸여있던 스토리를 전격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심판의 날 이후, 새롭게 인류를 위협하는 강력한 적의 등장과 위기에 순간에 나타난 ‘사라 코너’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더욱이 티저 예고편은 새로운 터미네이터 ‘Rev-9’의 등장과 함께 펼쳐지는 압도적인 액션과 놀라운 상상력이 극대화된 최첨단 시각효과를 통해 센세이션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과 ‘T-800’ 역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은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신예 배우 맥켄지 데이비스가 인류의 미래를 지켜야 하는 여전사 ‘그레이스’ 역을 맡았고, 인류의 상징 ‘다니 라모스’ 역에는 신예 나탈리아 레이즈가 출연하며,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배우 가브리엘 루나가 새로운 터미네이터 ‘Rev-9’ 역을 맡아 최첨단 기술력으로 진화된 최강의 적으로 등장해 호기심을 높인다

'터미네이터2'의 오리지널리티를 이어가는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2019년 하반기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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