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로고 |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강원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이 모금 시작 50일만인 24일 35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현재 약 349억6천만원이었던 모금액은 이날 오후 3시 강원성우회 측이 500만원을 기탁하면서 350억 원을 넘어섰다.
정원모 강원성우회 회장은 "강원도 출신 예비역 육·해·공군 장군들이 십시일반 모아 전달한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용기를 갖고 극복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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