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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영화 '곡성'이 24일 오후 채널 CGV에서 방영됐다.
지난 2016년 5월 개봉한 '곡성'은 한 마을에 낯선 외지인(쿠니무라 준)이 나타난 후 벌어진 의문의 연쇄 사건들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 종구(곽도원)의 이야기를 그렸다.
'곡성'은 개봉하자마자 영화 내용과 의미에 대한 관객과 평단의 다채로운 해석이 쏟아지며 극장가를 후끈 달군 데 이어 각종 패러디 열풍으로 폭발적인 '곡성' 신드롬을 이끈 바 있다.
나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김환희 등이 출연했다.
개봉 당시 687만9989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관람객 평점은 8.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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