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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사람에 치이는 에베레스트 정상… 3명은 대기하다 탈진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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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 시각) 8848m 높이 에베레스트산 정상에서부터 능선을 따라 배낭을 멘 산악인들이 긴 행렬을 이루고 있다. 네팔 산악인 니르말 푸르자가 촬영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이다. 그는 "이날 정상에 320명 정도가 몰려 있었다"고 덧붙였다. CNN은 에베레스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정상 부근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BBC는 23일 3명의 등반가가 이 구간에서 수시간 대기하다 탈진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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