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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여야 4당의 '선거법 개정안', 여론조사서 찬 35% 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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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이 추진하고 있는 선거법 개정에 대해 반대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24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 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여야 4당의 개정안대로 국회의원 의석 수를 300석으로 유지하되 지역구 의석을 줄이고 비례대표를 28석 늘리는 안에 대해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47%로 찬성(35%)보다 12%포인트 많았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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