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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마두로..."형제나라 中 화웨이와 함께 4G망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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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가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함께 4G 통신망 구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24일 트위터 계정에 화웨이의 도움을 받아 전국적인 4G 통신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중남미 위성방송 텔레수르가 보도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은 "최종 목표는 인터넷과 휴대전화 연결망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중국 형제들과 화웨이의 기술 그리고 모든 러시아 회사와 함께 투자하라고 명령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기술을 가진 통신 회사인 화웨이는 베네수엘라에 계속 머물 것"이라면서 화웨이에 반대하는 미국의 움직임을 겨냥해 '엄청난 공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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