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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일루와유 달보루, 은평한옥마을에 들어선 복합문화예술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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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은평한옥마을에 들어선 문화공간 일루와유 달보루 제공 | 일루와유 달보루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서울 최대 규모 한옥밀집지역 은평한옥마을에 문화 휴식 공간이 될 ‘일루와유 달보루(壹樓臥遊 達寶樓·관장 조진근)’가 25일 개관한다.
25일 펼쳐지는 개관식 행사에서는 조진근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네트워킹 파티와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개관 기념 공연에는 밴드 원펀치의 멤버 박성도와 싱어송라이터 정우가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루와유 달보루는 ‘제일가는 누각에서 누워 놀다’라는 의미의 전통 한옥으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구성되었다. 수평과 수직, 막힘과 열림의 교차를 통한 파격과 조화의 미를 지향하는 이곳은 모든 방에서 북한산을 감상할 수 있다.

노마드 작가들의 창작 에너지 충전소이자 교류공간으로 운영될 지하 1층과 전시, 공연, 숙박, 강연 등 다목적 문화콘텐츠로 운영되는 지상 2층은 누구든 쉬어갈 수 있고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는 놀이터 살롱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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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한옥마을에 들어선 문화공간 일루와유 달보루



서울 도심에서 30분 내 위치한 일루와유 달보루는 은평한옥마을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최근 공연·전시·강연 등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의 탄생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써 전통의 가치로 현대를 누비는 공간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조진근 관장은 “노동자, 시민, 작가들의 창작 에너지 충전소이자 교류하는 살롱인 일루와유 달보루에서 여러분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인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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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한옥마을에 들어선 문화공간 일루와유 달보루



북한산을 벗삼아 이야기와 음악, 멋과 낭만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일루와유 달보루는 6월부터 복합문화기업 ㈜옐로밤과 함께 매달 국악과 인디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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