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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계정 최초로 트위터 팔로워 2천만 명을 돌파했다.

24일(현지 시각) 영국 매트로 등 외신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트위터 계정이 한국 계정 최초로 팔로워 2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오늘(25일) 오전 9시 기준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팔로워는 2천 2만 명이다.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트위터 계정 팔로워 역시 1천 5백만 명을 웃돌고 있다.

현재 한국 연예인으로는 G-Dragon(권지용)이 8백 8십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로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어 최시원(6백 5십만 명), 이동해(5백 1십만 명), 싸이(4백 4십만 명)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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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트로는 '방탄소년단이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티켓을 빠르게 매진시키고, 유튜브에서 K팝 그룹 최초로 조회 수 6억을 돌파했으며, 비틀즈 이후 최초로 한 해에 3장의 앨범을 빌보드 차트에 올리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의 국제적인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한 뒤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6번의 미국 공연을 통해 32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오는 25~26일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YTN PLUS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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