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日 외무상 "北 바른 판단 하면 제재 해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북한이 올바른 판단을 하면 국제사회의 제재가 풀려 외국 자본이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오늘 시즈오카 현에서 열린 강연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선택에 달린 문제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공해 상에서 화물을 옮겨 싣는 환적, 해외 노동자에 의한 외화 수입, 사이버 공격을 통한 가상통화 획득 등 3가지 '구멍'을 활용해 제재를 피하고 있다며, 이를 막아 김 위원장에게 결단을 재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대북 식량 지원에는 반대한다며 "북한은 국가 예산을 식량이 아니라 핵과 미사일 개발에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