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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국SW산업협회, 일학습병행 지원 업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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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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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를 지원하는 서울SW특구지원센터 운영기관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이홍구)가 24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서울SW특구지원센터의 ‘2019-3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 기업으로는 ▲부동산 금융보험 개발 기업▲음성인식 및 인공지능 기술을 통합한 지능형 무인콜센터 서비스 구축 기업▲인터넷 모바일 기반 블록체인 AI 개발 기업 등이었다.

일학습병행제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 기업 현장(또는 학교 등의 교육기관)에서 장기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 뒤 교육 훈련을 마친 자의 역량을 평가해 자격을 인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들은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SW업계에 적합한 인재로 청년 인력들을 현장 수요에 맞게 양성시킬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일학습병행제는 훈련비용 및 전담자(기업체 현장교사 및 HRD담당자) 수당이 지급되므로 SW기업들에게 인력양성을 비롯한 비용 지원까지 가능하다.

서울SW특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SW업계 기업들이 일학습병행제를 통하여 실무형 인재를 양성시키며, 청년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일학습병행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SW산업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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