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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논산열린도서관 개관…복합 커뮤니티 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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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논산열린도서관 개관
[논산시 제공=연합뉴스]



(논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독서와 함께 전시·체험·공연·학습 등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논산열린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충남 논산시는 24일 황명선 시장과 김진호 시의회 의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열린도서관 개관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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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열린도서관 개관 테이프 커팅
[논산시 제공=연합뉴스]



관촉로 113-23에 들어선 논산열린도서관은 98억원을 들여 연면적 3천328㎡,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스터디룸, 동아리실, 다목적실, 카페 등을 갖춰 휴식과 배움터, 문화향유와 소통까지 이뤄지는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과 녹색건축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받아 친환경과 안전함을 함께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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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열린도서관 개관기념 식수
[논산시 제공=연합뉴스]



황 시장은 "도서관이 개관하기 전까지 연무와 강경, 충남도 남부평생학습관에서 도서관 업무를 대신했지만, 시민께 항상 죄송했다"며 "단순히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곳이 아닌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이곳에서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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