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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KT·EBS, 평창서 청소년 직업·진로 탐색 지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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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강원도 평창군 의야지마을 평창 5G 빌리지에서 진행된 ‘KT와 함께하는 EBS 희망의 교실’에 참석한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들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201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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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KT가 EBS와 함께 25일 강원도 평창군 의야지마을 평창 5G 빌리지에서 상지대관령고등학교, 대관령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진로 탐색 행사 'KT와 함께하는 EBS 희망의 교실'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KT가 세계 최초 5G 시범 네트워크를 적용한 평창 의야지마을 5G빌리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찰, 변호사, 연극배우, 웹툰 작가, 호텔리어, 건축가, 연예부 기자, 뮤지컬배우, 방송작가, 사회적기업가, 공연기획가 등 약 30명의 직업별 멘토들과 상지대관령고등학교, 대관령중학교 학생 약 80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KT의 대표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기가스토리’와 EBS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의 교실’이 융합된 양 사의 공동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해부터 정보?교육 소외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임자 기가아일랜드 임자남초등학교 섬마을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에 비해 대학 입시 공략법,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의 입시 전략 콘텐츠가 부족한 의야지마을 학생들에게 EBS 최경석 스타강사의 특강과 멘토링은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은 달샤벳, 나인뮤직스, 쥬얼리 등의 안무를 창작한 안무가 최정호의 안무 체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KT 지속가능경영담당 정명곤 상무는 "ICT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간 정보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발전을 위해 EBS와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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