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결항한 항공편은 이날 정오까지 111편에 이른다.
신경보에 따르면 남방항공의 A380 항공기가 이날 광저우에서 출발해 베이징 공항에 착륙할 때 우박을 맞아 앞 유리에 금이 가는 일도 있었다. 강풍과 폭우의 영향으로 베이징∼톈진 노선의 열차도 감속 운행하거나 운행을 중단했다.
베이징시 기상대는 오전 11시에 가장 낮은 단계인 청색 강풍 경보를 발령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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