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수상 직후 봉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황금종려상 수상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이번 수상은 봉준호 감독 개인을 넘어 한국영화,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랑이며, 한국영화 100년의 경사이자 영화를 사랑하는 국민들께 드리는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한국영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창작에서부터 제작, 유통, 상영에 이르는 생태계 전반에 체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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