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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화웨이, 와이파이 연맹 등에서 배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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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미국의 거래제한 조치 이후 글로벌 기술 기준을 세우는 여러 단체와의 관계가 끊겨 더 큰 타격을 받게 됐다고 닛케이아시안리뷰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무선 기술의 기준을 정하며 애플, 퀄컴, 브로드컴, 인텔 등을 회원으로 하는 와이파이 연맹은 화웨이의 참여를 잠정 제한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기준을 세우며 퀄컴, 삼성, SK하이닉스, TSMC, 도시바 메모리, HP, 시스코 등을 회원으로 하는 JEDEC는 화웨이가 미국 정부의 제재가 풀릴 때까지 회원 자격을 정지하기로 자진해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화웨이는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 등에 쓰이는 SD 메모리카드의 업계 기준을 결정하는 SD 협회에서도 배제당했습니다.

SD 협회는 미국 상무부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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