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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주중 미대사 "中, 달라이 라마와 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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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를 방문한 테리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 대사가 중국 정부에 대해 티베트의 종교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와 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브랜스태드 대사는 미중 양국의 무역 갈등이 첨예해지는 가운데 최근 티베트 자치구를 방문했습니다.

브랜스태드 대사는 중국 정부 관리들과 티베트의 종교 문화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티베트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이 불가능한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브랜스태드 대사는 또 중국 정부에 달라이 라마나 그의 대리인과 실질적으로 대화를 할 것을 권유했으며 티베트 불교의 자유 문제와 관련한 우려도 표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중국은 1950년에 티베트에 군대를 주둔시켜 그때부터 이 지역을 통치하고 있으며 달라이라마는 1959년에 인도로 피신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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