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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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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광교신도시에 신사옥…융복합센터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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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에 신사옥을 포함한 융복합센터를 2023년 준공 목표로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광교 융복합센터는 1천793억원을 투입해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융합타운 내 8천744㎡에 경기도시공사 신사옥과 업무·판매·운동시설이 들어서는 복합시설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융복합센터 내 신사옥은 지하 4층~지상 16층 연면적 3만7천376㎡ 규모로, 복합시설관은 지하 4층~지상 4층 연면적 2만1천34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올해 6~7월 설계 공모를 거쳐 시공사를 선정한 뒤 2020년 10월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하고 2023년 7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사업계획이 이날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도민의 주거복지 강화, 3기 신도시의 주도적 역할 수행 등 향후 50년 지속 성장을 위한 동력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민선 7기 정책사업 추진과 핵심가치 실현을 위한 조직 및 인력 확대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도시공사 광교 융복합센터
[경기도시공사 제공]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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