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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서울 주거지 공시지가 1위… '대치 SK뷰' 3.3㎡당 629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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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9 개별공시지가]지난해 10월말 전용 125㎡ 39억원에 실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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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SK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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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거지역 중 최고지가는 강남구 대치동의 ‘대치 SK뷰’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시가 공시한 2019년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 주거지역 최고지가는 강남구 대치동 1029에 소재한 대치 SK뷰로 공시지가는 ㎡당 1909만원을 기록했다. 3.3㎡로 따지면 6299만원인 셈이다.

SK건설이 대치동 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한 곳으로 2017년 6월 입주했다. 최고 20층, 총 4개동, 239가구다. 서울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가까우며 삼성로 도곡로 등이 인접해 있다. 대치초 대곡초 단대사대부속초등학교 등도 인근에 있다. 2016년 분양당시 3.3㎡당 평균 분양가는 3929만원으로 책정됐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대치 SK뷰는 지난해 10월말 전용면적 125㎡가 39억원(14층)에 실거래된 바 있다.

한편 서울 주거지역 중 최저지가는 서대문구 신촌동 135-3으로 ㎡당 16만900원으로 산정됐다.

송선옥 기자 oop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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