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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중견주택업체, 내달 전국에 8927가구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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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중견주택업체가 내달 9000여 가구에 달하는 신규분양 물량을 공급한다.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달 주택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16개사, 전국 18개 사업장에서 892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대비 1049가구, 작년 동기 대비 2543가구 증가한 수치다.

전체 8927가구 중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물량은 4387가구다. 지난달 보다는 406가구 줄었지만,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467가구 늘어났다.

서울에서 분양되는 물량은 모두 2465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중견주택업체의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다음으로 부산과 대구에서 각각 1314가구, 1302가구가 분양된다.

경기도에서는 1202가구, 강원도 916가구, 충청남도 784가구 등이 신규 분양될 예정이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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