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무양서원, 용아생가 등 문화유산과 체험 프로그램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산구는 홍보 주제를 ‘화려광산, 옛 것이 온다’로 정하고 이번 행사에서 월봉서원, 무양서원, 용아생가 등 문화유산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복 입기’, ‘약첩 만들기’, ‘차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31일에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사)광주관광컨벤션뷰로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는 전국에 널리 알려진 광산구 문화재 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더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광산구의 전통문화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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