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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 사건으로 7명 사망, 7명 구조, 2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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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 여행사 사고 관련 브리핑
한국일보

29일(현지시간) 저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람선 침몰사고로 한국 여행객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로 참좋은 여행사에서 최고고객책임자 이상무 전무이사가 사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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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저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람선 침몰사고로 한국 여행객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로 참좋은 여행사에서 직원들이 분주히 업무를 보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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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저녁 9시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한국인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7명이 사망, 7명이 구조됐으며 현지인 선원을 포함한 21명이 실종 상태이다.

이번 여행 상품을 기획한 참좋은여행사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브리핑을 진행해 정영아씨(31ㆍ여), 황성자씨(49ㆍ여), 이옥희씨(66ㆍ여), 안희철씨(60ㆍ남), 이윤숙씨(64ㆍ여), 윤나라씨(32ㆍ여), 김용미씨(55ㆍ여) 등 7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구조된 이들은 부다페스트 시내의 3개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행패키지 일정은 5월25일 출발해서 6월1일 귀국하는 7박8일 '발칸2개국 동유럽 4개국' 일정으로, 이날 헝가리 일정은 여행 5일차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행사 관계자는 "사고 선박에 탑승한 인원 수에 대해 혼선이 있는데, 우리 고객은 총 30명에 인솔자 1명, 현지 가이드 한 명과 사진작가 1명 등 33명이 탑승했다"면서 "선박을 운행하는 현지인 선원 2명을 포함 총 35명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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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저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람선 침몰사고로 한국 여행객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로 참좋은 여행사에서 최고고객책임자 이상무 전무이사가 사고 관련 브리핑을 마치고 고개 숙여 사과를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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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저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람선 침몰사고로 한국 여행객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로 참좋은 여행사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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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저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람선 침몰사고로 한국 여행객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로 참좋은 여행사에서 직원들이 분주히 업무를 보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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