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금호건설은 6월 중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에 ‘DMC 금호 리첸시아’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가재울뉴타운에 대해 “2003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일대에 총 2만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서울 서북권 대표 뉴타운 중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가재울뉴타운 9구역에 들어설 예정인 ‘DMC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4층, 지상 29층, 4개 동으로 전용면적 16~84㎡, 총 45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26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도보로 5분 거리이며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도 가깝다. 가좌역 인근 다양한 버스노선 이용도 편리하다. 또 내부순환로와 성산로 진입이 쉬워 광화문과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원활하게 오갈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재울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있으며 1㎞ 반경 안에 10여 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연세대, 이화여대, 명지대 등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수색 이마트, 상암 홈플러스, 월드컵경기장, 영화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서울세브란스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공원, 가재어린이공원, 월드컵공원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DMC 금호 리첸시아’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