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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수준의 건강 포럼 6월 10일 칭다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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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건강 포럼 칭다오 신문 기자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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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보아오 아시아 포럼 - 글로벌 건강 포럼”이 2019년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산동성 칭다오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보아오 아시아 포럼 조직위원회와 중국산동성 정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글로벌 건강 분야에 가장 큰 포럼이며, 보아오 아시아 포럼이 개최하는 첫 번째 독립 포럼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명예 총 간사인 천펑푸쩐(陈冯富珍)박사가 포럼의 주석을 맡게 되었다.

이번 포럼은 인류가 모두 누리는 건강이라는 주제로 세계 정계와 재계 고위급 인사들이 모여서 성대한 개막식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건강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한 원탁대화를 포함하여 총 28개 세부 세션과 14개 부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국 건강 관련 분야 학자, 전문가 및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수준이 높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럼에 참가하는 내 외빈들이 글로벌 건강에 관련된 학술 성과, 정책 및 분석자료를 가지고 향후 건강 산업 발전 추세 및 방향을 토론하면서 기업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해서 조언해 줄 것이다.

제1회 건강 포럼은 중국정부와 세계보건기구의 최고위급 인사를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중요한 인사와 각 나라의 보건 당국 장관을 포함한 1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중국 정부의 관련 기관의 고위층도 개막식에 참석하여 주지연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건강 포럼은 2018년 세계 초급 위생보건회의 후 국제 위생건강 영역에서 최초의 고급포럼이다. 세계보건기구와 중국의 관련 부처가 포럼의 개최를 지원하고 있으며,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 등 국제 조직 기구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었다. 이번 포럼에 참가하는 기업들이 최첨단 학술 정보를 얻고 세계 발전의 기회를 삼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글로벌 건강 포럼은 중국 국내에서 최초로 정계와 재계의 대화, 산학 협력의 건강 관련 영역의 대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최신의 학술 성과를 모으고 정부, 학계, 기업, 연구소 간의 심도 있는 교류를 촉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엔의 2030 지속 발전 가능한 목표의 조속한 실현을 추진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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