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당정청 회의 참석자들 |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0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 방안 등 현안을 논의한다.
민주당 관계자는 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오는 10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기로 하고 최종 조율을 진행중"이라며 "참석자 및 구체적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당정청은 이날 회의에서 추경 및 민생·개혁법안 추진 대책을 논의하고 제로페이를 포함한 중소영세상인지원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이인영 원내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와 이낙연 총리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관계부처 국무위원,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다.
앞서 당정청은 지난달 12일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협의회를 열고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경기 대처 방안 등을 논의했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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