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롯데百, '쥬라기월드 특별전' 개막…7일부터 입장권 판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화 '쥬라기월드' 줄거리 재현

이데일리

(자료=롯데백화점)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7일 부터 11번가에서 ‘쥬라기 월드 특별전(Jurassic World The Exhibition)’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아시아 최초로 개장하는 쥬라기 월드 특별전은 미국 유니버설사(社)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인 ‘쥬라기 월드(2015년 개봉 영화)’에 나온 공룡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회는 영화의 줄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페리를 타고 공룡 거주지인 ‘이슬라 누블라 섬(Nubla Island)’를 방문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여정 속에서 가장 큰 육식 공룡 중 하나인 ‘티라노사우루스’를 비롯해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파키리노사우루스’ 등 다양한 공룡들을 만나보게 된다.

특히, 근육 및 피부 질감을 살린 생물 모방 로봇 ‘애니매트로닉스(Animatronics-애니메이션+일렉트로닉스, 로봇공룡)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은 실제 살아있는 공룡을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에는 쥬라기 월드 영화에서 공룡이 부화했던 실험실을 그대로 재현해 공룡 DNA를 추출한 호박부터 인큐베이터 속 아기 공룡들의 모습을 관찰하는 등 다양한 전시·체험도 제공해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전시는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1층 특별전시관에서 오는 2020년 6월28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