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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두산연강재단, 초중고 교사 120명 대상 '해외경제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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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조로 나눠 창원 및 일본 산업현장 방문

뉴스1

두산연강재단 교사해외경제시찰에 참가한 교사들이 5일 일본 기타큐슈에 위치한 야스카와 전기를 방문해 산업용 로봇 견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연강재단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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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오는 25일까지 초중고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19 교사 해외경제시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교사들은 총 3개 조로 나뉘어, 각 7박 8일 일정으로 시찰에 나선다.

이들은 경남 창원의 산업현장을 시작으로 일본 야스카와 전기 공장, 닛산 자동차 공장, 샤본다마 공장, 도요타 산업기술기념관 및 브라더 미싱 뮤지엄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첫 번째 조 시찰에 동참한 박용현 이사장은 "경제 강국 일본의 경제 현장을 둘러본 선생님들의 경험이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2005년 이사장 취임 이래 매년 교사 해외경제시찰에 참석해왔다.

교사 해외경제시찰은 두산연강재단이 1989년부터 실시해 온 교사 연수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총 2703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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