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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경상북도와 '상생발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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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이 5월2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지방 상생을 위한 서울선언문 선포 및 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9.5.22/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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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7일 오후 4시45분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만나 '서울시-경상북도 간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맺는다. 서울시가 올 5월 발표한 '서울시 지역상생 종합계획'의 후속조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지자체는 Δ서울-경북 지역상생 청년일자리사업 Δ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Δ귀농 희망 서울시민 맞춤형 지원 Δ문화예술 상생 콘텐츠 발굴 및 관광 공동마케팅 추진 Δ서울관광재단-경북문화관광공사 제휴협력 Δ폐교활용 서울시민 자연체험시설 조성 Δ'혁신로드'를 통한 상호정책연수 및 교류 Δ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협력한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 개막식에서 환영 메시지를 전한다. 이 행사는 전 세계 50여개국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관광박람회다.

박 시장은 주요내빈들과 '세상의 모든 여행을 만나다! SITIF 2019'라는 글자가 새겨진 공을 무대 위 거치대에 올려놓는 퍼포먼스도 함께 한다. 이어 박람회 행사 가운데 하나인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에 참석해 축사한다.

이 박람회는 9일까지 열린다. 해외바이어-국내 셀러 간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는 '트래블마트', 국내외 최신 관광트렌드를 체험하는 '관광홍보전', 최신 관광정보를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국내외 100여개 관광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서울관광채용박람회' 등이 마련됐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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