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남산 회현자락에 조성 중인 '한양도성 현장 유적박물관' 공사현장에서 지난 4월24일 열린 공개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한양도성 성곽유구 등 문화재 수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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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시는 10일부터 21일까지 초·중·고교 교사 대상 한양도성 직무연수 프로그램인 '도시와 자연, 사람을 잇는 한양도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29일부터 8월9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시간은 총 30시간이며 전문가 강연 7회, 도성 현장답사 2회로 구성된다.

각 회차별로 선착순 20명씩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연수에서는 Δ홍순민 명지대학교 교수의 '한양도성의 역사' Δ문상명 성신여대 박사의 '지도로 보는 서울' Δ윤진영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의 '옛 그림 속의 한양' Δ안창모 경기대 교수의 '서울의 도시계획과 경관의 변화' 등 강연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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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희망자는 한양도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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