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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 15분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 느릅재 터널 인근에서 A(43)씨가 몰던 쏘나타 택시가 중앙분리대와 방호벽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던 B(60)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C(58)씨도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빗길에 택시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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