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인천공항공사, 안전협의체 발족…30여명 참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구본환 "안전관련 이슈 서로 협력 기반 마련"

뉴스1

© 인천공항공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뉴스1) 박정양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일 공사 회의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2019년 인천공항 안전협의체를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협의체는 인천공항공사와 항공사, 조업사 등 인천공항 주요기관의 안전책임자로 구성된 협의체다.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백정선 운항서비스본부장, 석준열 공항안전실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김태영 산재예방과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포함 8개 항공사와 한국공항, 아시아나에어포트 등 5개 지상조업사의 안전관리책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1차 회의에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내용을 살펴보고 공항의 안전보건과 관련된 각 회사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공항, 항공사, 지상 조업사 등 인천공항 내 주요기관의 안전담당자들로 구성된 협의체 구축으로 안전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pjy1@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