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는 퇴거불응 등 혐의로 모 대학 전 총학생회장 ㄱ씨와 부총학생회장 ㄴ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2017년 6월부터 135일간 총장 후보자인 ㄷ교수의 사퇴를 주장하며 본관 건물 일부를 점거하고 학교 측의 퇴거 요청에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총학생회는 ㄷ교수가 장애인 비하 발언을 했다는 등의 각종 논란이 일자 총장 후보자 사퇴를 위한 활동을 해왔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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