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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주말·휴일고속도로]나들이 차량 늘면서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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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土490만대-日420만대 운행 전망

뉴시스

【서울=뉴시스】7일 한국도로공사는 주말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20일) 490만 대, 일요일(21일) 420만 대로 예측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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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나들이 차량으로 혼잡할 전망이다.

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예상교통량은 6월8일(토)이 전주보다 7만대 증가한 490만대, 9일(일)은 13만대 증가한 420만대로 각각 집계됐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전주보다 2만대 증가한 52만대, 일요일 복귀하는 차량은 전주와 같은 47만대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부산 5시간5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남양주~양양 2시간2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20분 ▲부산~서울 5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50분 ▲목포~서서울 4시간20분 ▲강릉~서울 3시간50분 ▲양양~남양주 2시간5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 오산~안성분기점, 천안~청주 ▲영동선 군포~부곡, 신갈분기점~용인휴게소 ▲서해안선 화성휴게소,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중부선 호법분기점, 대소분기점~진천터널 ▲서울양양선 미사~덕소삼패, 화도~서종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경부선 청주분기점~목천, 기흥동탄~수원신갈 ▲영동선 평창~면온, 여주분기점~이천 ▲서해안선 당진분기점~서해대교, 일직분기점~금천 ▲중부선 남이천, 중부3터널~하남분기점 ▲서울양양선 화도, 덕소삼패~미사 등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평소 운전 시에도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잠깐이라도 휴식을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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