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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인천 연안부두 해상에 70대 빠져…의식 없이 병원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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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인천 연안부두 해상에 빠진 70대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7일 오후 2시 57분께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인근 해상에서 A(70)씨가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지만 중태에 빠졌다.

인근을 지나던 행인은 "한 남성이 갑자기 바다로 뛰어들었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A씨는 인천해양경찰서 인항파출소 순찰팀에 구조됐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 당시 A씨는 바다에 엎어져 있었고 입에서 거품이 나왔다"며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해 심장박동은 뛰었지만 호흡은 하지 않는 상태"라고 말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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