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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경북도, 2019년 경상북도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12개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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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시업 발표평가(제공=경북도)



[경북도=스포츠서울 김선욱 기자] 경상북도는 ‘2019년 경상북도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 공모결과 총 12개팀을 창업지원팀으로 최종 선정했다.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 모델을 갖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최종 9개팀이 선정돼 현재 법인설립을 완료했다.

지난 4월, 공모에 총 30개팀이 응모하여 17개팀이 1차 심사를 통과했고 2차 개별 면접심사를 거쳐 12개팀을 최종 선정했고 심사에는 협동조합 형태로의 창업 적절성, 사업 모델의 실현 가능성, 경쟁력, 지속가능성, 일자리창출 효과 등을 중점을 뒀다.

이번에 선정된 12개팀은 사업계획 및 심사결과에 따라 팀별 7백만원에서 1천만원의 창업지원금과 함께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 제반사항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지역의 사회,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창업팀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욱기자 sun7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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