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호주와의 평가전. 손흥민이 경기장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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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대한민국과 호주와의 축구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투톱으로 나섰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7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평가전에 손흥민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을 투톱으로 기용하는 ‘3-5’2‘ 전술을 가동했다.
중원에는 황인범(밴쿠버), 이재성(홀슈타인 킬), 주세종(아산)이 버티고 윙백으론 김진수(전북), 김문환(부산)이 배치됐다. 수비 라인엔 권경원(톈진), 김영권(감바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이 스리백으로 그라운드에 섰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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